차안에서 밖을 내다보면
내가 가는게 아니라 풍경이 가고 있다.
내가 가는게 아니라 풍경이 가고 있다.
빙글빙글 지구가 돌고 있음에도
태양이 돌고 달이 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착각한다.
세상의 중심이 '나'구나.
<내이름은 빨강>은 그런 나를 깨운다.
착각하지 말라고 한다.
착각하지 말라고 한다.
이 세상에는 또다른 세상이 있다.
또다른 신과 또다른 예술이 있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려
독자를 끌어들이는 형식미!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전편에 걸쳐 올곧게 관통하는
수려한 문장력!
신과 역사와 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
동양과 서양의 충돌속에서 겪어야 했던
이스탄불 사람들의 정체성의 불안을
세밀화가들의 성쇠를 통해서
완벽하게, 마치 세밀화를 보듯이,
그려내고 있다.
노벨문학상을 열번을 줘도 아깝지 않다.
전편에 걸쳐 올곧게 관통하는
수려한 문장력!
신과 역사와 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
동양과 서양의 충돌속에서 겪어야 했던
이스탄불 사람들의 정체성의 불안을
세밀화가들의 성쇠를 통해서
완벽하게, 마치 세밀화를 보듯이,
그려내고 있다.
노벨문학상을 열번을 줘도 아깝지 않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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